[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478” caption=”Micro management (from conveniencebi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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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cide는 최근에 구독을 시작한 [코딩 호러](http://www.codinghorror.com/)의 [마이크로매니지먼트 좀비](http://www.codinghorror.com/blog/archives/001205.html)라는 글에서 발견한 7가지 팀관리의 안티 패턴이다. 알고 보니 피플웨어에서 소개된 이야기라고 해서 책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어딘가에 쳐박혀 있는지 책이 보이지 않아, [일본어 웹문서 번역](http://translate.google.com/translate?prev=&hl=ko&ie=UTF-8&u=http://yuuntim.fc2web.com/chapter20.html&sl=auto&tl=ko&history_state0=)을 통해서 짤막하게만 정리해본다.
- 자기 방어적인 관리(Defensive Management)
- 관료주의(Bureaucracy)
- 팀원들을 여기 저기로 흩어 놓아서, 이동 거리를 멀게 하기(Physical Separation)
- 한 명에게 여러 가지 작업을 시키기(Fragmentation of People’s Time)
- 납기일을 위해 품질을 희생하기(Quality Reduction of the Product)
- 무의미한, 또는 가짜 데드라인(Phony Deadlines)
- 파벌이 무서워서 프로젝트 종료 후 팀을 해체하기(Clique Control)
거리 이야기는 이제 상식 수준이고, 마지막 파벌 이야기는 좀 비현실적이긴 한데, 가짜 데드라인 같은 이야기는 나도 종종 유혹을 느꼈기에, 이 시간을 빌어 씁쓸한 반성을 해본다.
때로는 빠른 의사 결정과 그에 따른 무한한 책임을 지는 잡스 같은 카리스마적인 독재자와 일해보고 싶기도 하다. 다만, 거의 무개념 폭군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초기의 잡스보다는, 이제 필 쉴러 아저씨에게 키노트 진행을 양보(?)한 최근의 잡스가 더 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