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ual Studio 2005 Intellisense Hotf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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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스튜디오 2005에서 어떤 솔루션만 열면 인텔리센스가 멈추지 않는 현상을 만나서 검색해니, SP1 이후로 한글판 핫픽스 하나영문판 핫픽스 하나가 나와 있었다.

둘 중에서 후자만 깔아도 된다고는 하는데, 영문판 핫픽스는 한글판에서는 설치가 안된다는 것이 문제였다. 다행히도 쉬귀군의 팀은 영문판을 쓰고 있었기에 강제로 원격 설치(-_-)를 해서 관련 dll 들을 받아서 그냥 덮어씌워보니 그럭저럭 잘 돌아가는 것 같았다. 조금 걱정이라면 디버그-릴리즈 전환할 때마다 인텔리센스가 돌아간다는 점이랄까.

정리하자면, 영문판 사용자에게 부탁해서 다음 dll 들을 덮어쓰면 된다!

  • VC/packages/vcpkg.dll
  • VC/packages/VCProjectEngine.dll
  • VC/packages/VCProject.dll

참고로, VC/bin/amd64 또는 x86_amd64 아래에도 버전은 같지만 크기가 다른 VCProjectEngine.dll 파일이 있긴 한데 얘네들은 안덮어써도 돌긴 돌아갔다…

ps. 컴파일이 빨라진다는 핫픽스도 있구나..

Change the Battle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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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Google, Intel, IBM, Adobe, Dell, Sony, Sanyo… 놀라운 감원 쯔나미는 겨우 시작일 뿐이다.

성장 동력이 없거나 멈춘 국내 게임 회사들이, 직원 월급을 못주고 있다는 첩보가 속속 입수되고 있다.  정말 대충 예상해본 것들이 슬슬 현실로 다가 오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나마 반가운 소식은 게임이 불황에도 웃음지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산업이라는 뉴스 정도다.  

혹자는 힘들 때일수록 몸집을 줄이고 직원 교육에 투자하라고 조언하지만, 내가 사장이라도 그건 쉽지 않은 일이다.  마구 사람을 잘라내고 있는 서구 기업들은 과연 바보라서 그러는 걸까. 그럼 우리는 이 추운 겨울을 어떻게 견디어내야 할까? 개인적으로도 선 거두절미 후 줄탁동시를 시행해야 한다고 본다. 즉,

  • 무엇보다도 가장 먼저 바보 C급 인재들을 내보낸다. 기회 비용을 고려해 봤을 때, 무작정 열심히 일하는 C급 인재야말로 회사의 최대 적이다. 덤으로 불만분자들도 함께 처분하면 더욱 좋다. (뜨끔!!)
  • A급 리더들은 쓰다듬어주기만 해도 알아서 잘 할테니, 웅크리고 있는 B급 인재들에게는 인센티브 강화 같은 당근과 **** 등의 채찍을 제공한다. 개인적으로 테라의 공개된 영상에 많은 감명을 받았는데, 외부의 공격(?)이 내부의 결속을 강화시킨 좋은 예가 아닐까 한다. 
  • 돈, 지식, 노하우, 그리고 열정적인 핵심 인재들 등 축적할 수 있는 모든 리소스들을 아껴서, 더욱 더 길어질 겨울에 대비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겨울은 10년짜리다. 
  • 부동산 난개발과 같은 불필요한 중복 개발을 자제하고, 제대로된 게임을 최대한 빨리 출시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다진다. 이걸 갖춘 회사만이 10년을 살아남을 게다. 결과적으로 개발을 투명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애자일 프로세스의 전사적 도입도 좋은 방법이 되겠지만,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오히려 반감만 불러일으킬 확률이 99.999% 되겠다.
  • 무엇보다도 전장 플랫폼을 바꾼다.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처럼, 하고 싶어 하는 것보다는 잘하는 분야를 계속 파나가고, 그걸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가는 전략은 어떨까. 돈먹는 하마인 MMO, 다 비슷비슷한 캐주얼, 횡스크롤 액션..  새로운 성장 동력 찾기가 쉽지 않은 건 알고 있는데, 너무 멀리서 찾다가 피같은 돈을 다 날려먹으면 곤란하다. 물론 와우를 능가하는 MMO를 만들어서 년간 1조씩 벌어들여도 되겠지만. 

뻔한 이야기를 시니컬하게 쓰면 다들 우러러 보는 게 요즘 트렌드이길래, 나도 덩달아서 비스무리하게 써 봤다. 그러나 요즘은 불유쾌한 예언을 하는 자가 잡혀 들어가는 세상인지라, 또 쓸데없이 오해 크리나 받지나 않을까 해서 고이 모셔뒀었는데, 오늘 또 ING 7천, 필립스 6천, GM 2천 등 총 7만명짜리 GLOBAL JOB CUTS 이 있었다길래 어째 으스스해서 공개해본다.

Erl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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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lang logo Eclipse logo

이클립스의 얼랭 개발환경(perspective)인 erlide를 사용하면, 매번마다 c(module) 로 컴파일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냥 Save 만 하면, 알아서 코드를 컴파일하고 경고나 오류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일단 매뉴얼에 써 있는 대로 설정하고 나면, 이클립스 IDE의 기능들을 간단히 쓸 수 있으므로, 얼랭 초보라면 반드시 eclipse 부터 설치하기를 권장한다.

어차피 매뉴얼에 다 나오는 내용인데, 핵심 기능들만 간단하게만 소개하자면

  • gen_server, gen_fsm 등 OTP 기본 템플릿 제공
  • F3 – 함수 정의/선언으로 바로가기
  • Ctrl + I – 자동 들여쓰기
  • Ctrl + Space – 자동 완성
  • Alt + O – 개요 보기
  • Ctrl + Up/Down – 콘솔창에서 히스토리 기능
  • 브레이크 포인트는 라인 맨 앞을 더블클릭
  • 디버깅 끝낼 때에는 perspective 를 다시 얼랭으로 전환할 것

특히 놀라운 것은, (사실 erl 콘솔에서도 볼 수 있지만) Process List View 에서 보면 무려 36개의 얼랭 프로세스들이 떠 있다는 점이다. 루아나 파이썬처럼 그냥 달랑 스크립트만 실행되는 게 아니라는 건 짐작하고 있었지만, 조금은 부하가 걱정될 정도로많이 떠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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